종유석은 석회 동굴에서 지하수가 동굴 천장에서 물방울로 떨어질 때 물속의 탄산칼슘 성분이 조금씩 맺혀 고드름처럼 만들어지는 기둥 모양의 생성물을 말하며, 석순은 석회 동굴 천장에서 바닥에 떨어진 지하수 속 탄산칼슘이 탑처럼 쌓여 생긴 생성물이다. 종유석은 일 년에 평균 0.13 ㎜씩 자란다고 한다석주는 종유석과 석순이 점점 길게 자라다 서로 맞닿으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기둥 모양의 동굴생성물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석주’라 한다. 종유석과 석순이 10Cm 만나는데 적어도 천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네 인간것들은 100년도 몾살면서 너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것 같다. 중국 황룡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