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빅토리아 연꽃

2023. 4. 23. 16:28꽃 식물 이야기

카멜레온같은 빅토리아 연꽃은? 빛으로 그릴수 있는 아주 적합한 소재중 하나이다.빛을 어디에 어떻게 주는가에 따라 전혀다른  색과 전혀다른 느낌을 갖는다.
숨어있는 반영을 끄집어 내기도 하고,숨어있는 칼라풀한 색을 연출 할줄도 안다. 빅토리아 연꽃은 2~3일 피는 신비로움과 합께 9월 중순쯤 찬바람 불때쯤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난다.이때가 되면 쟁반(연잎)도 가장크고 화려하게 피어난다.쟁반의 크기는 큰것은 2M 되는것도 있으며,빨강,파랑,자주,노랑등 화려한 색을 자아낸 다. 그래서 어떤그림을 그릴 것인가에 대하여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이곳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 연못 빅토리아연꽃은  ‘물빛축제’ 가 있는 관계로 경관조명이 많고,촬영지 바닥이 데크인 관계로 야화 촬영 하기엔 적합치 않아 보인다.

'꽃 식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을 담는 여인  (0) 2023.04.24
야생화(금난초,은난초)  (0) 2023.04.24
향일암 변산 바람꽃  (0) 2023.04.23
꿈꾸는 봄  (0) 2023.04.23
향일암 노루귀  (0)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