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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단풍명소 순창 강천산
용천산(龍天山)으로도 일컬어지는 강천산(583.7m)은 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山城山:603m)과 맞닿아 있는데, 특히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산세가 높지 않고 웅장하지도 않지만,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빼어난 봉우리, 15개가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하고, 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27)·신선대(神仙臺), 병풍바위·범바위·어미바위·부처바위, 비룡폭포·구장군폭포·약수폭포 등 이름난 곳이 많다.[네이버 지식백과] 강천산군립공원 [剛泉山郡立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4.12.20 -
둔철산(屯鐵山·823m) 와석총(蝸石塚)
둔철산(屯鐵山·823m)은 진양기맥이 뻗어가는 밀치 부근 627.6m봉에서 분기한 정수지맥(淨水支脈)에 솟은 산이다. 철(鐵)이 많아 둔철산이라 하지만 그 어디에도 철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
2024.12.19 -
가을엔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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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옛날 이야기
그때 그 시절 추 억의 도시락 학창 시절 우리들은 너 나 힐 것없이도시락을 싸서 가지고 다녔지요?예전에는 학교 점심시간에 지금처럼 배식하지 않고 집집마다 도시락을 싸 와서 먹곤 했는데.동그란 화목난로와 도시락 애기만 해도밤을 새워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뜨뜻한 밥을 먹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밥과 반찬이 담긴 양은 도시락을뜨거운 난로 위에 올려두었습니다.누군가의 도시락에는 김치와 밥만 있기도 했고 또 누군가의 도시락에는 소시지와 멸치가 들어있기도 했지요.특히 밥 밑에 깔려 있는계란 프라이를 어머니의 소중한 사랑으로 여겼던 그 시절,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점심시간이 오기도 전에몰래 도시락을 까먹기도 했던 그 시절,친한 친구가 맛있는 반찬을 가져오면그 친구 주위로 몰려들어 다 같이 반찬을나눠 먹기도 했던 ..
2024.11.28 -
지리산여행 함양 칠선계곡 서암정사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유명한 칠선계곡의 초입에 있는 서암정사는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찰이다. 서암정사는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벽송사를 재건한 원응스님이 지리산의 장엄한 산세를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자연 암반에 무수한 불상을 조각하고 불교의 이상세계를 상징하는 극락세계를 그린 조각법당을 10여 년간에 걸쳐 완성하여 그 화려함과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찰 입구에 불교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대방광문이 있고 바위에 조각된 사천왕 상을 지나 도량 안으로 들어서면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극락세계를 형상화한 석굴법당이 있다. 도량 위편에는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광명운대와 스님들의 수행 장소인 사자굴 등이 있다.
2024.11.27 -
백두산 천지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