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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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5주년 이재명 대통령
"평화가 곧 경제…한반도 평화 체계 굳건히 구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심하며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토리의 별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은 인천상륙작전 이후,연합군과 함께 반격에 성공하여 평양 너머까지 진격합니다.그러나 중공군이 개입하며 전쟁은 새로운양상으로 전개됩니다.11월 27일,함경남도 장진군 유담리에 진격한 미 제1해병사단이중공군에게 공격받으면서 '장진호 전투'가시작되었습니다.역사상 가장 추운 전쟁터.전사자보다 동사자가 더 많은 전투라고 불리는장진호 전투의 과정은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최저 영하 45°의 지옥 같은 한파와 눈보라...
2025.06.25 -
고인의 옷이나 물건을 태우는 이유
고인의 옷이나 물건을 태우는 전통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이것은 현 시대의 의견입니다만 옷을 태우는 것은 미생물학적인 이유로서 고인이 병에 걸려 있었을 경우,병원균도 함께 태워버리는 의도에서입니다. 둘째,망자에 관련된 재액에 관한 미신 때문입니다. 예부터 죽은 자를 노하게 하면 재액이 내린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망자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쓰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쓰다가 자신에게 무슨 재앙이 내리는 것은 아닐지 하는 걱정에서입니다. 셋째,재수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고인이 역병이나 살을 맞아 죽은 경우 고인의 물건을 사용하는 자에게 역이나 살이 옮는다고 여겨져서입니다. 첫째의 미생물학적인 이유와 흡사하지요. 넷째,옛날 중국의 미신에 따르면 불에 탄 물건은 그 형태가 이승에서 잿가루로 사..
2025.06.06 -
해태상
해태(獬豸/獬廌, 영어: haetae, xiezhi)[1]는 중국 고대 전설 속의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해치라고도 한다. 사자와 비슷하나 기린처럼 머리에 뿔이 있다고 정의되어 있는 ‘해치’는 그 형태적 특징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이 나 있고, 여름에는 늪가에 살며 겨울에는 소나무 숲에 산다고 알려졌다. 한자로는 해(獬)가 부정한 사람을 보면 뿔로 받는다는 신수(神獸), 신통한 양 등을 뜻하고, 치(豸)는 웅크리고 노려보다, 풀리다 등의 의미가 있다. 영어로는 ‘the unicorn-lion(외뿔 달린 사자)’ 또는 ‘an omniscient mythical beast(모든 것을 다 꿰뚫..
2025.05.25 -
따뜻한 배려
아내의 도시락한 학생이 대학에 합격했지만학비를 벌기 위해 농장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형편이 어려웠던 학생은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도도시락을 싸갈 수 없어 점심시간만 되면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어느 날, 어김없이 물로 배를 채우려고 할 때농장 관리인의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아내는 내가 돼진 줄 아나 봐!도시락에 뭘 이렇게 많이 싸서 보낸 거야.함께 도시락 먹을 사람 없어?"학생은 양이 많은 도시락을 나눠 먹는 것이니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관리인의 도시락을 나눠 먹겠다고 했습니다.그런데 다음날도 또 관리인의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집사람은 나를 뚱뚱보로 만들 생각인 가봐.뭘 이렇게 또 많이 싸서 보내는 건지.함께 도시락 먹을 사람 없어?"학생은 어제처럼 도시락을 또 먹었습니다.그렇게 한 ..
2025.05.22 -
부처님오신날 수선사
부처님오신날 이들과 함께 삼사순례차 수선사 2025.05.05
2025.05.08 -
둔철 봄의왈츠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