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2023. 5. 10. 14:20창작(creation)

봄이오는 소리 새벽안개에 맺힌 아주작은 포말들... 시골 꽃담위로 하얀 꽃잎들이 매화향 가득 품고 바람에 흩날린다. 아니다.바람에 날리는게 아니고 좋아 춤을 추는것 같다. 그 사이로 스미는 한줄기 작은 빛. 지금도 난 그때의 흥분과 설렘이 멈추질 않는다. 지금 이순간 나는 무한 행복에 미소 짖는다. 이것이 "솔뫼"가 사는 이유이다. 남사 예담촌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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