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레이스 2010 (Sahara Race 2010)

2023. 7. 29. 13:59아들 이야기

열흘전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사하라 레이스에 참가한다고 아침에 전화가 왔었는데...91번째로 무사히 완주했다고 큰놈한테 문자가 왓다..두바이삼성으로 간지 벌써 열달이 되었는데...가슴 뭉클해지는 진한 감동이 물결처럼 밀려오는 하루다.장하다 내 아들아! 2010. 10
한국선수단이 전체 2위 했다.   특히 한국선수는 낙오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한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에서 남서쪽으로 100km 떨어진 와디 엘 라얀(Wadi El-Rayan) 지역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156명의  선수 들과 함께 7일간 250㎞의 사막을 달릴 예정이다. 사하라는  아랍어 로 '불모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사막으로 한낮 최고 기온이 섭씨 55도를 넘나든다.
전체 91번째로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규정상 식량과 각종 장비를 담은 무게 10㎏ 안팎의 배낭을 매고 일체의 도움 없이 레이스에 참가해야 한다. 한국인 참가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에 이른다. 김 기자는 이집트 사하라 레이스 한국인 참가자 최초로 3명으로 구성된 팀 '자유(Freedom)'의 일원으로 참가해 단체전 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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