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 가는길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정취암 가는길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취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정취암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에 있다. 이른아침 스님(지용)의 따스한 커피한잔이 더 한걸음 부처님곁으로 다가서는 느낌이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