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에서 성공하는 9가지 법칙
2023. 7. 10. 08:31ㆍ사진자료실
[Special Thema 01]공모전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9가지 법칙
공모전 노하우를 알면 수상이 보인다! |
공모전을 알고 사진을 알면 백전백승 ! 사진에 입문해 본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화려한 공모전 수상 경력이라는 황금 열쇠를 들고 사진 작가라는 전문적 길을 꿈꾸기 마련이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는 공모전 수상! 셀 수 없을 만큼 출품을 해도 모두 낙선되고 마는 전문 아마추어가 있는가 하면 출품하는 대로 모두 수상하여 작가의 길을 걷는 어설픈 아마추어도 있는 법이다. 이들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모전에서 늘 출품비만 지출하는 아마추어가 되기 보다는 상금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모전 수상자 되기! 공모전을 알고 사진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매년 혹은 매달 국. 내외 많은 기관에서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은 전문 사진 작가 입문을 위한 관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진 작가들은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해 한국사진작가협회에 가입하게 되어 전문 사진 작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이 때문일까? 많은 아마추어들은 사진 공모전 레이더에 집중하고 있다. 많은 공모전이 주최되고 있는 만큼 그 공모전의 취지나 목적 역시 다양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취지와 목적의 공통분모는 아마도 한국 사진의 새로운 우수 인재 등용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등용된 새로운 전문 작가들의 작품 기법과 작품 세계는 한국 사진의 현주소를 대표하고 계승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한 공모전에서만 수상한다고 하여 전문 사진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인정하는 각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의 수상 등급에 따라 일정한 입회 점수가 부여되고 그 점수가 협회 가입 인정 점수에 이르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으로서 인정이 되며 이와 동시에 전문 사진 작가의 길이 펼쳐진다. 사진작가가 됐다고 해서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거나, 상업사진가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멀고도 험한 전문 사진 작가의 길은 매년 소수의 사진 엘리트만이 밟게 되는 것이 현실인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에 가입 된 회원 수는 약 5600명! 이들이 공모전에 출품을 하게 될 때 공통적으로 통하는 노하우가 있다는데 과연 그들의 노하우는 어떤 것일까? |
■ 의도를 파악하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각 공모전은 그 공모전 특유의 선호 작품이 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 사진 대전은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작품을 선호하고, 관광 사진 대전은 관광지에서의 추억이 가득한 작품을 선호하며, 설록차 사진 공모전은 다원과 다도 생활에 관련된 작품을 선호한다. 물론 이 밖에도 자유 주제가 주어지는 창작 사진 공모전도 있다. 다양한 공모전의 입맛에 따라 주최측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작품 주제를 선정한 후 작업에 들어간다면 그야말로 답을 알고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격이다. 더 이상 예술의 자유혼을 불태운다는 일념 하나로 주최측의 작품 의도를 외면하는 자유인이 되지는 말자. 공모전의 의도를 정확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표현 방법을 찾는다면 입상의 문턱에 그 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계절의 변화를 이용하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어준다. 이것은 그만큼 계절에 따라 찍을 소재가 다양하게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름에는 푸르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겨울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 찍는 재미를 선사해 준다. 이는 공모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름에 주최되는 공모전에서는 거의 모든 참가자가 여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출품하기 마련이고, 겨울에 주최되는 공모전에서는 거의 모든 참가자가 겨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출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만약 이와 달리 모두 여름이 배경이 된 여름 시즌 공모전에 겨울 배경의 작품을 출품한다면 그 독특한 분위기와 효과는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초록과 파랑이 난무한 여름 배경에 여름의 열기로 가득찬 많은 작품 한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겨울의 설원이 가득히 보이는 작품. 다른 작품과는 차별화 된 다른 색감과 다른 느낌으로 심사위원에게 확실히 어필 될 것이다. 공모전 기간동안 작업한 작품을 내야한다는 규정은 몇몇의 특수 행사 사진을 제외하고 그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공모전 기간 동안 작업을 한 작품만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처럼 답답한 고정관념이 어디 있겠는가! ■ 독창적인 작품의 기본을 다져라. 독창적인 작품은 독창적인 작품명에서 나온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심사를 시작하게 되면 작품명과 작품과의 연계성을 보게 된다. 그 때 작품과는 동떨어진 작품명이 등장한다면 수상은 어느덧 한 발자국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이다. 작품명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다.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고 머리로 작품명을 연상할 때 조금의 망설임이 생긴다면 어떠하겠는가! 작품을 다시 작업하겠는가? 아니면 작품명을 수정하겠는가? 일단 이러한 이분법적인 질문의 국면에 맞닿았다면 과감히 다음 공모전을 준비하라! 작품명과 일치하지 않는 작품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자료출처 http://www.zoom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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