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연가
2023. 7. 17. 23:05ㆍ나의 이야기
봄의 연가
꽃잎 여행보낸 나무가 그 쓸쓸함을 덜기위해 연초록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
낯선 새 한마리 앉을까 말까 선회하다가 허공을향해 날개짓 한다.
뜻모를 울움 한웅큼 쏟아 내놓고......
이렇게 봄은 짙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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