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연가

2023. 7. 17. 23:05나의 이야기

섬진강 강가에서 2012.04

봄의 연가  

꽃잎 여행보낸 나무가 그 쓸쓸함을 덜기위해 연초록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

낯선 새 한마리 앉을까 말까 선회하다가 허공을향해  날개짓 한다.

뜻모를 울움 한웅큼 쏟아 내놓고......

 

이렇게 봄은 짙어만 갑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 경상대학교에 예절교육원  (0) 2023.07.17
질경이 놀라운 효능  (0) 2023.07.17
부분일식  (0) 2023.07.17
불기 2543년 부처님 오신날 법문  (0) 2023.07.17
겨울 이야기  (0)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