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인천 강화군 삼산면(三山面) 매음리(煤音里) 낙가산(洛伽山)에 있는 절.창건시기635년창건자회정소재지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낙가산본문635년(선덕여왕 4)에 회정(懷正)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649년(진덕여왕 3)에 어부들이 불상과 나한 ·천진석상 22구(軀)를 바다에서 건져내어 천연석굴 안에 봉안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입구에 3개의 홍예문을 설치하고 천연동굴 내에 반월형 좌대를 마련하고 탱주(撑柱)를 설치하였는데, 탱주 사이에 21개의 감실(龕室)이 있어 거기에 석불을 안치하였다. 이 석실은 지방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1928년에는 절 뒤편 절벽에 높이 32척 너비 12척의 관음상을 새겼다. 이 마애석불좌상(磨崖石佛坐像)은 지방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다. 자연 암벽 아래에 석실을 마련하고 나한상(羅漢像)을 봉안하여 일명 나한전이라고도 부르는 천연석굴사원이다. 크기는 가로11.3m, 세로 8m, 높이 4m이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3개의 홍예문을 설치하고, 동굴 안에 반월형 좌대를 마련하였다. 탱주(撑柱) 사이에 21개의 감실(龕室)을 두어 석가모니불, 미륵, 제화갈라보살(提和渴羅菩薩)과 나한상들의 석불을 안치하였다.석불은 선덕여왕 때(또는 진덕여왕 때라고도 함)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가 그물로 건져낸 것으로, 천연석굴에 안치했더니 거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러나 불상의 제작연대는 그리 오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각이 정교하지 않으나 나한상 특유의 천진함과 익살스러운 모습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보문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낙가산(洛迦山)에 있고, 635년(선덕여왕 4)에 승려 회정(懷正)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1812년(순조 12)에 중건했고, 그후 몇 차례 더 중수하였다. 나한전은 사찰에 있는 당우(堂宇) 중의 하나로 부처의 제자 아라한을 모신 법당을 말한다. 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