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방사 [杜芳寺] 요약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월아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종파대한불교 조계종창건시기878년(신라 헌강왕 4)창건자도선국사소재지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325번지[두방사탑골] 이곳은 두방사 뒷편 으슥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아는이 별로 없는 곳이다. 저기 성탑 아래 4개의 돌탑을 쌓으며 공을 빌었다.본문신라 49대 왕인 헌강왕 4년(878)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사찰로, 진주 8경 중 하나인 월아산(月牙山)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선조 36년(1603) 계형대사가 중건하여 불법을 이어오다가 1946년 청담대종사가 중수하였다. 원래 청곡사(靑谷寺) 암자였으나 1962년 해인사 말사로 등록되면서 두방암에서 두방사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두방암으로 불리고 있다. 1963년 철웅스님이 무량수전을, 1970년 법령스님이 요사채를 보수하고, 1973년 성범스님이 진입로 1.5km를 포장하여 오늘에 이른다. 1998년 11월 13일에 전통사찰 제35호로 지정되었다.사찰 중앙에 있는 주법당인 무량수전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익공식 공포, 팔작지붕 건물이다. 주불로 아미타불 , 협시로 관세음보살 을 모시고 있으며 후불탱으로 아미타탱화가, 불단 왼쪽으로 신장탱이 걸려 있다. 외벽 벽화에는 심우도와 팔상도 를 그려 놓았다. 무량수전 앞뜰에는 푸른빛을 띠는 점판암 (청석돌)으로 만든 높이 3m의 고려시대 석탑 ‘ 두방암 다층석탑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200호)’이 서 있으며, 무량수전 오른쪽으로는 최근에 건립된 정면 5칸·측면 2칸 규모의 지장전 이 있다. 지장전 불단 가운데에는 지장보살 이 있고, 작은 금동 지장보살상 600개도 모셔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