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8. 14:22ㆍ진주
남강 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은,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2만의 왜군을 맞아 싸울 때 성 밖의 지원군과 군사신호로 풍등( 風 登 )을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운 데서 비롯되었다. 또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막는 군사전술과, 진주성 의 병사들이 성 밖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쓰였다. “진주대첩”은 1592년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 병력으로 물리친 전쟁이다. 이듬해 전투 때 순절한 7만 명의 민관군의 애국혼을 기리고 전통 유등놀이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오랜 세월 이어져 오던 유등 풍습을 1949년부터 유등놀이로 정착시켰고, 2000년부터 규모를 확대하여 축제로 치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남강유등축제 [Jinju Namgang Lantern Festival, 晉州南江─燈祝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각자의 소망을 적어 넣은 소망등 달기, 남강에 유등(소망등) 띄우기 등의 문화권 국가의 전통등을 남강에 전시, 창작등 만들기 및 전시, 가족·단체의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풍등( 風 燈 ) 날리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그외 수상 불꽃놀이 , 진주 농악 한마당, 전국민속 투우 대회, 거리등 설치, 기타 민속행사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남강유등축제 [Jinju Namgang Lantern Festival, 晉州南江─燈祝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축제 기간 동안 남강 양안에서 아군 및 왜군 복장을 갖추고 등(아군등, 왜군등)과 불 화살 , 물 대포 , 조총 , 횃불 등으로 진주성 대첩을 재현하고 있다. 2011 진주 남강 유등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