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벼 이삭을 이렇게 (탈곡기)

2023. 8. 24. 11:07나의 이야기

새끼꼬는 기계-오힌쪽 두 주둥이에 볏집을 넣고 발러 하단 패달을 밝으면 새끼가 꼬이면서 둥근 동태에 감아지는 기계다.
족답식 탈곡기 이기계는 50년대 후반 족답식 탈곡기를 처음에는 논이 많은 농가가 구입하여 돌아가면서 사용했다. 한사람이 볏단을 풀고 한 줌씩 나누어주면 한두 사람이 발로 밟으면 ‘와롱’‘와롱’ 소리가 났다. 볏대를 잡고 이삭을 탈곡기에 대면 벼알이 떨어졌다. 힘을 적게 들이고 하루에 많은 양을 탈곡할 수 있다. 아마 70년대 후반까지도 시골 농가에서  까지도 사용 했었던것 같다. 후반에는  쉽게 탈곡을 하려고 가뭄 때 물을 푸는 발동기와 탈곡기를 벨트로 연결하여 사용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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