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정원 트라이보울…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23. 11. 4. 14:01여행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에서 다양한 빛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빛의 정원, 송도'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레이저와 결합한 360°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아트 엔자임 작가의 작품 인천의 빛’은 개항을 거쳐 찬란한 도시 문명을 이뤄낸 인천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합니다. 

‘빛의 정원, 송도’…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은 콘텐츠로는 태초의 바다에서부터 개항을 거쳐 찬란한 도시 문명을 이뤄낸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빛(The light of INCHEON)’,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인천의 ‘노을, 도시, 우주’를 담은 엔자임 작가의 ‘도시의 기묘한 풍경(strange screenscape of the city)’이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마치 누군가가 손으로 빚어 놓은 듯한 도자기 모양의 독특한 외형, 트라이보울이다. 아래가 좁고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로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 triple )과 그릇을 뜻하는 볼( bowl )의 합성어다. 하늘(공항), 바다(항만), 땅(광역 교통망)의 세 요소를 의미하고, 송도, 청라, 영종으로 이루어진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상징합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건축공간의 일반적 이해를 뒤집어 놓은 건축물입니다. 평평한 바닥에 벽과 천장의 변화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일반 건축공간과 달리, 평평한 천장 밑에 자유로운 곡면의 바닥이 만들어 집니다. 이 구조물은 장방형의 수경 위에 떠있고 관람객들은 긴 브리지를 통해 구조물의 밑을 지나 진입하게 됩니다.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는 조형물로 하늘(공항),바다(항만) 그리고 땅(광역교통망) 의 세 요소가 조화된 인천을 상징하고 있는 트라이보울은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영종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공연사업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사업, 창조적인 공연 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시민들이 예술을 매개로 삶의 즐거움을 스스로찾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즐길 수 있는시민친화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합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원형극장(ARENA) 형태의 공연장(823.03㎡)과문화예술교육,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111.1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트라이보울 주변은 물길이 돌고 있어 물 위에 비친 송도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원형극장(ARENA) 형태의 공연장(823.03㎡)과문화예술교육,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111.1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Tri-Bowl)은 트라이보울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장르의 제한없이 평면/미디어/설치 등 다양한 전시 컨텐츠 기획 및 운영을 진행하고 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