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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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2023.03.26 -
한 줄기
음악이 흐르고...
2023.03.26 -
사천 실안 노을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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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渾沌]시대
봄이 왔으니 곧 잎이 나고 꽃이 피리라.
2023.03.26 -
개나리 목련
한참을 들여다 보다.
2023.03.26 -
배꽃
배꽃 배꽃 한 그루 배나무 꽃 핀 아래 실바람 부니 경치 절로 번화해라 공중에 날릴 땐 떨어지는 눈 같고 땅에 나부낄 땐 치닫는 물결 같네 어디선 배꽃 대해 술을 마실 텐데 우리 집만 괜히 문을 닫았네 그려 몸이 한가하니 그윽한 맛 넉넉해 하루 종일 말을 잊고 앉아 있노라 목은 시고에서-2022-04-20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