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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맹종죽
눈오던날의 고창읍성에서 맹족죽을 본다. 이곳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 입니다.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불려지는 이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극복을 위한 국방관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용의해를 맞이하며 승천(昇天)하는 용( 龍)을 그려본다. 죽순대(맹종죽)
2024.01.22 -
홍제천에 비친 홍은동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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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마을 아름다운 집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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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명소 도담삼봉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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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漁父之利)
어부의 이익 https://kki0709.cafe24.com/letter/mail/2023/images/1113_1.jpg 고대 중국 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로 갈라져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각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 약해진 나라는 경계를 둔 다른 나라에서 침공했습니다. 그러던 중 연나라에 흉년이 들어 국력이 약해지자, 그 틈을 탄 조나라가 연나라를 침공하려고 했습니다. 다급해진 연나라의 소왕은 소대라는 신하에게 조나라의 혜문왕이 침공하지 않도록 사신으로 보냈습니다. 조나라에 도착한 소대는 혜문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나라와 조나라 국경에 있는 강을 지나다가 문득 강변을 바라보니 조개가 입을 벌리고 햇볕을 쬐고 있는데 황새가 조갯살을 쪼아 먹으려 하자 깜짝 놀라 입을 오므렸습니다. ..
2023.11.16 -
한옥 그 아름다움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