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이 열리는 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2023. 4. 11. 21:54여행

대구 벽화마을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은  새마을 운동도 비켜갈 정도로 구멍가게 하나 없던 비슬산 자락의 35가구의 작은 산골 오지마을에,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동네에 재미있는 벽화를 그려 놓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동심, 사계절의 풍경, 귀여운 동물, 추수 모습 등의 벽화를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마비정       대구 달성군 “마비정”은 인근 주민들이 말을 타고 가다 이곳 우물가에서 쉬어간다 하여 마비정(馬飛井)이라고도 하고,옛날 한 장군이 마을 앞산에 올라가서 건너편 산에 있는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말에게 화살보다 늦게 가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하여 말은 힘을 다해 달려갔으나,화살을 따라 잡지 못하였고 결국 그 말은 죽임을 당하는데,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말을 불쌍히 여겨 "마비정"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 하였다고 마비정(馬飛亭)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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