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진(making photo)
2023. 4. 20. 20:09ㆍ솔뫼 사진단상
창작사진(making photo)은 찍는 사진이 아니라 "만드는 사진"이다
즉 창작사진은 보통의 시선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고 내용 전달이 잘 되었다면 좋은 창작사진이라 하겠다.
단순 사실적 리얼리즘에서 벗어난 감성적 사진을 말한다,
빛과 색(色)을 가지고 오브제(object)속으로 작가의 정신이 스며들도록 만드는 사진이다.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찍는 사진이 아니라 오브제(object) 속에서 서로 대비되는 색과 빛의 콘트라스트 (對照性)를 극대화하는 사진을 말한다.
창작사진(making photo)은 찍는 사진이 아니라 "만드는 사진"이다.따라서 창작사진은 주제와 부제의 사전설정,배경처리,공간구성,빛의 시간별 감도,색감효과 등 작가의 치밀한 사전 구상이 요구된다.
가끔 내가 좋아 하는 김현찬,유무님의 작품속에서 창작사진(making photo)의 멋을 탐구해 본다.
위 사진은 2017년 진주 유등축제 모습을 극좌화 해서 다른 시각으로 유등축제의 모습을 작화했다.
20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