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 전두환이 죽었다. 자신의 사적 욕망을 위해서 국가권력을 찬탈하고,수백명의 국민을 학살했던,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민께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전두환은 내 친구도 죽였다 칼로찔러 죽였고 총으로 쏴 죽였다. 전두환은 "죽음으로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 . 오늘은 욕 한번 해야것다 "에이 능지처참(陵遲處斬)할 놈"

경복궁(눈내리는 고궁(古宮)) 향원정(香遠亭)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향원정'이다. 큰 연못인 향원지의 중심에 있는 육각형 모양에 2층 규모의 향원정, 하얀 백설을 뿌려놓은듯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다. 향원정은 '향기가 멀리 간다'라는 뜻으로 고종과 명성황후가 휴식을 즐겼던 곳이다.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이곳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낡고 기울어지는 현상으로 3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제모습을 되찾았다. 향원정으로 건너가는 다리인 '취향교'(醉香橋)도 복원됐다. 취향교(醉香橋)는 6·25 전쟁 때 파괴돼 향원정 남쪽에 세워졌다 이번에 원래 자리인 북쪽으로 옮겨졌다. 이전에는 돌로 만든 교각에 나무 난간을 갖춘 평평한 다리였는데 옛 기록에 ..

경복궁 아미산의 굴뚝(景福宮峨嵋山-)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의 구들과 연결된 굴뚝이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11호로 지정되었다.[1] 교태전은 왕비의 중궁전(中宮殿)으로 태조 3년(1394년)에 창건되었다. 그 후 명종 8년(1553년)에 소실되어 1555년에 재건되었으며,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다시 소실되어 고종 4년(1867년)에 재건되었다. 이후 고종 13년(1876년) 또 다시 소실되었고 고종 25년(1888년)에 복구되었다. 원래의 교태전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창덕궁으로 옮겨 현재의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이 되었고, 현재의 교태전은 최근에 복원한 것이지만, 굴뚝은 고종 당시 경복궁을 재건할 때의 것이다. 아미산은 교태전 일곽 뒤뜰에 경회루의 연못을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