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2023. 7. 29. 13:36ㆍ나의 이야기
황혼
그리고 지금,
황혼 때의 어둑어둑함이 내 마음의 초원에 퍼지네.
작은 별이 하늘 높이 오르면,
언제나 우리가 헤어졌던 안타까움이 생각나네.
당신은 얼마나 멀리 떠나 버린 것일까.
당신은 떠나고,
노래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네.
사랑은 지금,
어제의 별똥.
음악은 지나가 버린 옛날의 것이 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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