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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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의 추억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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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지 에 가면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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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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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 모파상
19세기 후반의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 '벨라미', '죽음처럼 강하다'와 같은 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대에 커다란 부와 명예를 쌓게 되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중해에는 요트가 있었고, 여러 지역에 휴양을 위한 별장도 소유하고 있었으며, 매일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마음껏 사치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1892년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며 갑자기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 이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가 정신 발작을 일으켜 42세의 나이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말년에 반복해서 했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
2023.05.30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맞이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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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마이클 케냐
얼마전 저작권 문제에 휘말렸던 '솔섬' 소송에서 법원이 대한항공 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27일 공근혜 갤러리 측이 마이클 케나의 솔섬 작품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대한항공이 사용한 사진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영국의 흑백 풍경사진의 거장 마이클 케냐의 주장은 촬영장소(위치)나 구도 소나무의 검은색 실루엣.등 이 같으므로 모방작이라 주장한 모양이다. 그러나 이건 좀 한마디로 웃기느 애기가 아닌가 싶다. 마이클 케냐는 그곳 속섬을 어떻게 알았을까? 국내 사진작가의 안내를 받으며 촬영하지는 않았을까? 그이전 수십년 전부터 우리나라 사잔작가들은 그곳 (속섬)을 촬영했고,지금도 수백 명씩 몰려들며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다..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