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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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기름붓기
잘 나가는 삼성전자 두바이 생활 때려치우고 비행기 타겠다고 미국가서 비행훈련중인 아들한테 메일이 왔다.요새 젊은이들 사에에 인기있는 열기 "열정에 기름붓기" 페이스북에 인터뷰 기사 떴다고 자랑이다.헌디 이놈은 지금 아주 비싼 학비 내 가며 훈련 중이다. 모쪼록 미국생활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올 것을 기원 하면서, 우리가족 모두같이 행복하게 살 날을 꿈꿔본다. 2014. 07. 24.
2023.05.25 -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 작가들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 작가들 작가의 동물적 감각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담을 수 없는 찰나의 순간들. 빛나는 작가 정신으로 그들 스스로가 작품이 된 사진을 소개합니다. # 오늘의 명언 내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내일 찍을 사진 중에 하나라고 대답할 것이다. - 이모젠 커닝햄 - 그렇다. 모든 사진 작가들은 머리속에 이미 그려놓은 미지의 작품을 그리기 위해 노력한다. 머리속 그림을 완성하는 작품이 최고일 것 이다. 그리고 내일 또다른 작품을 그리겠지...
2023.05.25 -
절망을 희망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양을 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양들이 샘물을 먹고 시름시름 앓다 끝내는 죽어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생계이자 전부였던 양들이 다 죽어 버리자 남자는 크게 낙심하였다. '이제 우리 가족은 다 굶어 죽게 되었구나.' 그는 양을 살려낼 수도 없었고, 새로운 양을 살 돈도 없었다. 살 길이 막막해진 그에게 스쳐가는 한 생각이 있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양들이 죽은 원인은 꼭 알아야겠다!' 그는 샘물을 떠다가 연구소에 의뢰했다. 연구 결과 샘물에서 나온 짙은 액체는 석유의 원료였던 것이다. 살 길이 없다며 한탄했던 그는 그때 발견한 석유의 원료로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게 되었다.
2023.05.23 -
퓰리쳐상
퓰리처상[1]은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준다. 퓰리처상은 뉴욕 시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가 관리한다. 본래 언론을 위한 상이지만 예술상 역할도 겸한다. 베트남 전쟁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쓰이는 소녀의 절규도 퓰리처 수상작이다.
2023.05.23 -
지진 으로 슬픔의 도시가 된 네팔
네팔인의 희망을 삼켜버렸습니다 지진으로 슬픔의 도시가 된 네팔, 그들을 도와주세요 규모 7.8의 네팔지진, 아이티 대지진의 16배 81년 만의 대지진은 네팔인의 희망을 삼켜버렸습니다!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2,3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히말라야 또한 지진과 함께 사나운 모습을 드러냈고, 네팔주민 만이 아닌 관광객, 등반객의 생명까지 앗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지구촌의 불행을 겪어왔습니다. 가장 최근 파키스탄 지진과 아이티 지진, 그리고 쓰촨성 지진까지 자연의 분노 앞에 인간은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쟁과는 다르게 지진..
2023.05.22 -
이디오피아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 습니다 아프리카 나라 중에 '에티오피아'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은 '가난'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가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난'이 아닌 '감사함'이란 단어를 먼저 떠올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것을 누리게 된 배경에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19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은 에티오피아군은 저항하였으나, 결국 패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영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가, 제네바 국제연맹에 가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에티오피아를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약하고 득 될 것이 없는 나라를..
2023.05.19